작성일 : 11-07-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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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지
 조회 : 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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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14일 2박3일 묵었던 버블레드방 부부에요~!
사장님 안녕하세여 잘지내시죠~?^^
친구추천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입이 마르도록 재밌었다는 친구말 듣고
바로 예약하고 남편과 태교여행겸 마음식힐겸다녀왔어요.
핑크를 좋아하고 핑크방이 예뻐서 덜컥 예약했는데
임산부라서 계단이 쪼매 높아 저에겐 무리가...ㅠㅠ
양해말씀 부탁드렸더니 안될줄알았는데 다행이 레드방이 비어있어서 흔쾌히 방 변경해주셨어요.
덕분에 더 편안하고 즐겁게 뱃속에있는 우리아가도 함께 행복했던 팬션여행이였던것 같아요.
우선 레드방 둘이서 사용하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침구류도 식기류도 모든게 다깨끗했어요 사장님이 엄청 신경쓰신다는걸 알수있었어요.
또 그날날씨가 계속 비가와서 좀 쌀쌀했거든요~ 그래두 제가 추울까봐 춥지않느냐구 여쭤보시구 여벌이불 더 필요한지 체크해주시면서 여쭤봐주시구 거기서도 정말 감동이였어요.
임산부인 제게 허브도 따주시고, 토마토도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하신거 듬뿍 주시구 정말 사장님 마음만큼이나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던 색채의숲팬션 이였어요.
왜 제 친구가 그렇게 입이 마르도록 좋았다구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함께 홍보대사 되었습니다 하하 친구들한테도 홍보많이할께요~~^^
곧 우리아가 세상빛보구, 놀러올나이되서 꼭 다시 데리구 올려구요
그떄까지 꼭 기억해주세요 사장님~! 팬션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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