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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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드 그레이
 조회 : 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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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동생 부부랑 함께 찾은 곳 색채의 숲 팬션!
저랑 남친이 먼저 도착해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어요ㅋ
다른 팬션에 비해 정말 수영장 물이 깨끗했답니다~
그리고 동생 부부 도착해서 고기를 열심히 꾸고(남자들의 몫ㅋㅋ)
있는데 주인 아주머니 홍천막걸리와 야채전을 주셨어요(감동감동@.@)
막걸리와 전의 조화가 일품이였어요.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주인 아저씨는 텃밭의 고추 따서 먹으라고 하시고...
우리들이 하나같이 입모아 정말 친절하다를 연발하게 만드셨어용
이천 오는 마지막 날에도 남자분들이 낚시가는 바람에 체크 아웃 시간이 넘어
늦게 팬션에서 머물렀는데.. 쓴소리 안하시고 냉커피를 타다 주시는 센스^ ^
우왕~~~~~~~~
정말 친절친절친절ㅋㅋㅋㅋㅋ
다들 어디로 예약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공 요기로 오세요^ ^
홍보 같지만...첨으로 가보고 느낀 색채의 숲 후기랍니다
막걸리,전, 냉커피는 기대 안하시더라고 친절 만큼은 기대 해도 되는 팬션이예용^^
담에 홍천가면 잊지 않고 꼭 들리고 싶은 곳이예용^^
정말 잘 놀고 먹고 즐기고 왔어요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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