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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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호맘
 조회 : 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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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정말 늦은후기이죠? 사모님잘지내시나요..?^^
어느새 색채의숲에 다녀간지 2주가 지났네요...
저희 가족 기억나시나요? 저희남편이랑 4살배기아들 과 함께방문했던... ^^
휴가를 너무 즐겁게 보내고 바쁜업무로 인해 감사드린다는 안부인사가 늦어졌어요
일단 이렇게 여운이 잔잔하게 남는 펜션여행은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펜션에 없는거 없이 주방에 있는 키친타올부터 시작해서 수영하고 유용하게 사용한 짤순이부터 건조대 등등 ...없는것 없이 2박3일동안 편안하고 우리집에 있다온것 만큼 즐겁게 잘~ 놀다왔어요. 솔직히 애기 엄마들은 사소한것부터 민감하다는...ㅋㅋㅋ
남편이랑 긴 연애시절만큼 여행도 많이 다녔었는데, 색채의숲만큼 다 갖춰진곳이 없었던것같아요. 그리고 방도 정말 깔끔했고 우리3가족이서 쓰기에도 구성도 딱 좋았고, 우리 4살배기 아들래미도 맘편하게 뛰어놀수있는 마당도 넓어서 좋았구요
바로앞이 마당으로 이어지니깐 훨씬더 좋았던것 같아요.
모쪼록 이번여름휴가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이번가을 단풍질때 시부모님 모시고 또 방문할려구 벌써 휴가날짜 계획하고 있답니다. ㅋㅋ
이번가을에 또 다시놀러갈께요 사모님~ 그때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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