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3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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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민아
 조회 : 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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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8일 일요일 느즈막히 가서, 하루 묵고 온 가족입니다.
저희아버지가 장기간 외국에서 일하셔서, 일년만에오신거였거든요.
정말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었구요!
계속 날짜를 못 잡아서, 하루전에 급 예약하려는데..
이렇게 예쁜 펜션이 있어서, 제가 강추해서 예약한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게 있다면,
친척댁에서 놀고 가느라고 너무 늦게갔다는거 ㅠㅠ
너무 늦어서 죄송했는데,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찍는다고 돌아다니는데 먼저 가족사진도 찍어주시고!
정말 평화롭고 즐거웠어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아, 덕분에오션월드도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 오션월드에서 모자 쓰면서, 모자하나를 잃어버린걸 알았는데..
사진들 보다보니 자전거 타겠다고 자전거 앞 바구니에 놓고 온거 같더라구요.
혹시 없었나요? ㅠㅠ
선물받은, 좀 사연이 있는 모자라서..
혹시 확인되면 예약했던 번호로 문자나 요기 쓴 메일주소로 메일 부탁드려요.
모자를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게요 그땐 일찍가서 수영장에서 실컷 놀려구요.
바베큐도 해먹고 :)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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